욘(Pietro Alessandro Yon, 1886. 8. 8 토리노 근교 Settimo Vittone - 1943 12. 22. 뉴욕의  Huntingdon).

욘은 처음에 이브레아(lvrea)에서 공부했고, 밀라노로 옮겨 푸마갈리(Polibio Fumagalli)에게서 배웠다. 그 이후 토리노 음악학교에서 다 베네치아(F. Da Venezia), 레몬디(R. Remondi), 보이쪼니(G. Boizoni)에게서 배웠다. 그의 최종 학교는 로마의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이다. 그는 거기에서 렌치(R. Renzi)에게서 오르갠을, 부스티니(A. Bustini)와 스감바티(G. Sgambati)에게서 피아노를, 데 상티스(G. De Sanctis)에게서 작곡을 배웠다. 그의 전공분야는 오르갠이었다. 그는 스승인 렌치의 조수로서 성 베드로 성당의 오르가니스트로서 일했다. 그는 유럽과 미국에서 많은 오르갠 연주회를 열었다. 1907년 그는 뉴욕으로 이주했다. 뉴욕에서 그는 1919년까지 프랜시스 사비어(St. Francis Xavier) 교회의 오르가니스트와 성가대 지휘자로 활약한 후 고국인 이태리로 되돌아갔다. 이태리에서 그는 성 베드로 성당 내의 지울리아 성당(Cappella Giulia)의 제2오르가니스트로 활약했고, 2년 후 이 성당의 명예 오르가니스트가 되었다.  1921년 미국으로 되돌아가서 미국 시민권을 획득했다. 1921-1926년 프랜시스 사비어 성당의 오르가니스트이자 성가대 지휘자로, 그리고 성 패트릭(St. Patrick) 성당으로 옮겨 같은 직책을 맡았다. 

그는 교회합창 음악과 오르갠 음악 등을 작곡하였다. 그는 교회음악 분야에서 상당히 대중적인 인기를 누렸다. 그는 학창 시절에 이태리 후기 낭만주의적 음악에 기울었다, 이는 그의 스승들로부터 영향을 받은 것이었다. 그 후에는 전통적인 이태리 기악 음악을 지키려고 노력했다. 그는 당시에도 현대적인 작곡가는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