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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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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주(鄭潤注 1918.9.29. 통영-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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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주는 통영에서 보통학교를 다녔다. 작곡가 윤이상은 당시의 통창이었다. 그는 어린 시절 교회의 찬송가, 권번의 창 소리 -1930년경 이후- 브라스 밴드를 들으며 성장했다. 그는 통영 협성상업강습소 2년제 중등과정을 거쳐, 서울로 올라와 경성전기학교 토목과에 진학했다. 이 때에 하모니카, 횡적, 아코디언을 등을 사서 연주하였다. 이 시기 조선일보사 주최로 개최된 전국음악콩쿠르 음악회에서 우연히 듣게된 슈베르트의 가곡([Du bist die Ruh])에 감명을 받고,  김기영에게 성악 수업을 받았다.
1937년 경성전기학교 토목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정윤주는 경상남도 도청 토목과에 취직했다. 하지만 그는 음악에 대한 미련을 버릴 수 없어서 무성영화 밴드에 종사하는 일본사람에게 성악 레슨을 받았고, 정기적으로 음악 다방을 찾아가 명곡을 감상하였다. 
그는 결혼 후 서울로 전직하였다(한강수력발전회사 설계과). 그는 이승학의 문하생이 되어 발성법과 코뤼붕겐을 배우게 되었고, 1938년 9월에는 문하생 발표회에서 4중창 베이스 파트를 맡아 부민관 무대에 서기도 하였다. 정윤주는 음악사에는 연주가가 없고, 작곡가만 있는 것을 알고서는 성악을 버리고, 작곡으로 방향전환을 했다. 
당시 이화여전의 교수였던 임동혁(任東赫)이 그의 작곡선생이었다(1939. 10월). 뒤브아(Theodore Dubois), 그리고 나리타타메조(成田爲三)의 {화성학} 책들로 이론을 배웠다. 또한  새로 나온 레코드를 감상하며 현대음악에 대한 시각을 넓히기도 하였다. 그 결과 림스키코르사코프, 보로딘, 드뷔시, 라벨, 자크 이베르, 시벨리우스, 레스피기, 파야, 스트라빈스키, 바르톡, 쇼스타코비치 등을 알게 되었다.  
정윤주는 모교인 전기학교의 교직원으로 일자리를 옮겼다. 그는 음반, 악보, 책을 통해 음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다. 임동혁에게 악보를 빌려 사보하기도 하였다. 당시 그에게 큰 인상을 준 것은 스트라빈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및 R. 슈트라우스, 베레스 산도르(Veress Sandor),  자크 이베르 작품의 음반이었다. 그는 음악이론 책을 구입하여 혼자서 공부했는데, 그 책들은 다음과 같다: 코마쯔 키요사(小松 淸) 역 [근대 화성학의 설명과 응용], 히라오 키시오(平尾貴四男) 역 테오도르 뒤보아(Theodor Dubois)의 화성학, 모로이 사부로(#井三郞) 저 [기능화성법], 마헤르호프(Maherhoff)의 [관현악기론], 뱅상 댕디(Vincent D'indy)의 [작곡법 강의],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관현악법 원리] 등. 
1945년 8월 15일 해방을 맞자 정윤주는 고향 통영으로 돌아갔다. 1946년부터는 통영중학교에서 음악 교사로 일했고, 8인조 브라스밴드를 조직하여 학생들을 지도하기도 하였다. 또한  음악다방에 드나들면서 쇤베르크를 비롯한 많은 음악을 접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작곡을 시작했다. [현악4중주 1번]과 관현악곡 [염천(炎天)]이 그 결실이었다. 그는 1950년 6.25 사변 때에 해군 군악대의 연주를 듣고 나서는 [전주곡]이란 취주악곡을 완성하였다. 연주된 자신의 [전주곡]을 듣고 정윤주는 작곡에 자신감을 갖게되었고, 오로지 작곡만의 길로 나갈 결심을 하였다. 1952년 정윤주는 [까치의 죽음] 전주곡을 완성하였고, 이 곡은 곧바로 연주되었다(5월. 지휘:Charles Gilbert, 육군군악대, 부산극장). 이 음악회는 음악인들로부터 호의적인 반응을 얻었다. 
정윤주는 1953년부터 주한 미국 문화원의 리버티 프로덕션(Liberty Production)의 음악담당 직을 맡았다. 1주일에 한편씩 제작되는 리버티 뉴스 영화 및 문화영화의 음악을 담당하는 것이 그의 작업이었고, 이 시기 많은 현대음악 작품들을 접하게 되었고, 무용조곡 [까치의 죽음] 전곡과 관현악곡 [초추의 스케치], [교향곡 1번]을 작곡하였다. 
1957년에는 한국음악가협회 작곡모집 공모에 [까치의 죽음]이 입상하였다. 이를 계기로 1958년 1월부터는 문화공보부 국립영화제작소에서 음악을 담당해 달라는 제안을 받게되었는데, 이것이 그가 영화음악 작곡가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 1960년 그의 [교향곡 1번]이 김생려 지휘로 시공관에서 초연 되었고, 신필름으로부터 영화 [의적 일지매]의 작곡을 위촉받았다. 한국적 소재에 징, 꽹과리, 북, 장고 등 한국 타악기를 사용하여 음악을 작곡하여 좋은 반응을 얻게 되었고, 이후 정윤주는 많은 영화음악을 위촉받게 된다. 1961년부터는 한국음악에 대한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1964년 [성춘향]에는 양악기와 가야금 등의 한국악기와 접목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후 [갯마을], [만선], [까치소리], [병신과 머저리], [꿈], [유정] 등 한국문예작품과 사극 영화음악을 위촉받게 되어 영화음악작곡가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하였다. 
정윤주는 1960-70년대에 영화음악 작곡에만 전념하였다. 그 와중에서도 정윤주는 항상 순수예술 음악 분야, 특히 현대 음악에 관심을 가졌다. 1965년경에는 서울대 이남수 교수를 통해서 슈톡하우젠, 불레즈, 펜데레츠키, 노노 등의 음악도 알게 되었고, 특히 바레즈와 펜데레츠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기도 하였다. 1970년대, 80년대에 작곡한 그의 대표적 창작곡으로는 교성곡 [해탈](1975년 국립교향악단 및 합창단 제131회 정기 연주회 초연), 무용조곡 [원효대사](1976, 국립무용단 및 국립교향악단 초연), 교성곡 [마니산](1980년 작곡, 1980년 국립교향악단 및 합창단 제195회 정기공연), 교향취주악 행진곡 [세병관](1989작곡, 1991년 제3회 관악창작곡 발표연주회 초연) 등이 있다. 1977년에는 제4회 한국작곡상, 1978년에는 제5회 한국작곡상을 수상했다. 또한 1979년부터 1993년까지 한국작곡가협회에서 사무국장, 상임이사, 회장, 명예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동료들과 활발한 교류를 하였다. 

정윤주는 예술음악과 실용음악(영화음악)의 두 분야를 넘나들면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친 작곡가였다. 그의 영화음악이 1960-70년대 한국의 영화 및 문화의 흐름을 대변하고 있다면, 그의 예술음악은 서양음악의 수용과 한국적 전통의 계승이라는 문제를 개성적으로 표현한 산물로 볼 수 있다
정윤주는 한국의 사회·정치적 상황과 한국의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가졌고, 음악에 한국적 정서를 담고자 노력하였다. 그는 국악을 좋아하였지만 특히 남도의 민속음악을 높이 평가하였다. 그가 자신의 음악에 토속적인 한국음악을 자주 삽입한 것은 -영화의 요구도 있겠지만- 그 스스로 전통음악에 깊이 매료된 결과인 것이다. 
정윤주는 대중적인 영화음악을 작곡하면서 대부분 조성의 틀을 넘어서는 음악을 작곡했다. 그는 드뷔시·스트라빈스키·쇤베르크 등 서양의 20세기 음악에 관심을 가지고 현대적 어법을 자신의 작품에 수용하고자 노력하였다. 특히 그는 스트라빈스키 음악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 그는 아주 현대적인 음악과는 약간의 거리를 지켰다. 그럼에도 그는 매우 현대적인 바레즈와 펜데레츠키를 앞으로 있을 음악사의 주요 작곡가로 지목하였다. 그는 "음악을 작곡함에 있어서 언제나 그 시대 환경에 맞추어 새로워야만 된다는 것"을 신조를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생각이 그의 음악에서 서양적-현대적 요소와 동양적 요소가 융합된 작품을 낳게 하였다. 

작품목록

영화음악
(괄호 안의 사람이름은 영화 감독)
문화영화 {대관령의 휴일}(1951) / 다큐멘터리{한국전쟁 휴전회담} (1952)/ {주검의 상자}(김기영, 1955) / {생명}(이강천, 1958) / {사랑의 십자가}(유두연, 1959) / {비정}(1959) / {모전리 이야기}(1959) / 문화영화{화물열차} / School Library(I960) / {로맨스 빠빠}(신상옥, 1960) /{이 생명 다하도록}(신상옥, 1960) / {백사부인}(신상옥,1960) /{표류기} (I960)/{구봉서의 날벼락 부자}(I960) /{인생 갑을병}(박성복, 1961) /{성춘향}(신상옥,1961) / {상록수}(신상옥,1961) / {연산군}(신상옥, 1961) / {의적 일지매}(장일호,1961)/ {서울의 지붕밑}(이형표, 1961) / {아름다운 수의}(이형표,1962) / {폭군연산}(신상옥, 1962) / {지옥문}(이용민, 1962) /{산색시}(박상천, 1962) / {검풍연풍}(강찬우, 1962) / {내일의 태양} (1962) / {여인천하}(윤봉춘, 1962) / {이 세상 어딘가에}(1962) / {대심청전}(이형표, 1962) /{사춘기여 안녕} (김수용, 1962)/{열녀문} (신상옥, 1962) / 문화영화{한국의 불교} (1963) /{호랑이 꼬리를 밟은 사나이}(이강원, 1963) /  {언젠가 어머니라 불러다오}(박찬, 1963) / {단종애사}(이규웅, 1963) /{약혼녀}(김수용, 1963) / {연애주식회사}(최경옥, 1963) / {후라이보이 무전여행기}(김수용, 1963) / {남자조정법}(1963) / {강화도령}(신 상옥, 1963) / {아버지 결혼하세요}(김용덕, 1963) /{무덤에서 나온 신랑}(이용민, 1963) / {철종과 복녀}(신상옥, 1963) / {백년한}(이종기, 1963) / {쌍검무}(최인현, 1963) / {보은의 구름다리}(최경옥, 1963) / {돈바람 님바람}(김수용, 1963) /{횃불}(신상옥, 1963) / {미스김의 이중생활}(이성구, 1963) / {말띠 여대생}(이형표, 1963) / {며느리의 비밀}(백호빈, 1963) / {로멘스 그레이}(신상옥, 1963) / {혈맥}(김수용,1963) / {쌀}(신상옥, 1963) / {한국환상곡}(김영권, 1963) /{월급봉투}(김수용,1964) / {잉여인간}(유현목, 1964) / {벙어리 삼룡이}(신상옥, 1964) / {단장록}(임권택,1964) /{치마바위}(전응주, 1964) / {지옥은 만원이다}(이강원, 1964) / {해녀}(박영환, 1964) / {빗어간 청춘}(1964) / {신촌아버지와 명동딸}(이성구, 1964) / {황금벌판의 결투}(김용덕, 1964) / {용비자}(1964) / {학사주점}(박종호, 1964) / {백설공주}(박구, 1964) / {수양과 백두건}(이강천, 1964) / {학생부부}(김수용, 1964) / {니가 잘나 일색이냐}(김수용, 1964) / {위험한 육체}(김수용, 1964) / {행주치마}(이봉래,1964) / {사자성(최인현,1964) / {용의자}(박성호,1964) / {저 하늘에도 슬픔이}(김수용, 1965) / {갯마을}(김수용, 1965) / {인천상륙작전}(조긍하, 1965) / {믿며느리}(최은희, 1965) / {청일전쟁과 여걸민비}(임원식,1965) / {적자인생}(김수용,1965) / {육체의 문}(이봉래, 1965) / {도망자}(이강원,1965) / {막내딸}(김수용,1965) / {오마담}(이봉래, 1965) / {후회하지 않겠다}(이상언, 1965) / {만가}(김수동, 1965) / {울면서 한세상}(노진섭, 1965) / {열풍}(이신명, 1965) / {이 여자를 보라}(이규웅, 1965) / {상속자}(김수용, 1965) / {추풍령}(전범성, 1965) / {가시나이}(김응주, 1965) / {배비장}(신상옥, 1965) / {정조성}(최인현,1965) / {하늘보고 땅을 보고}(1965) / {큰댁}(김수용, 1965) / {국제간첩}(장일호,1965) / {정경부인}(1965) / {인생 볼 것 없다}(1965) / {청산별곡}(나봉한, 1965) / {바로}(1965) / {여간첩 에리사}(최경옥,1965) / {유정}(김수용,1966) / {월남전선 이상 없다}(1966) / {산유화}(박종호, 1966) / {숙부인}(임원식, 1966) / {학사기생}(김수용,1966) / {그대 옆에 가련다}(엄심호, I960) / {소금장수}(이상언, 1966) / {5인의 건달}(이성구, 1966) / {목없는 미녀}(이용민, 1966) / {오복문}(최인현, 1966) / {화촉신방}(나봉한, 1966) / {망향}(김수용, 1966) / {여정}(강찬우, 1966) / {이혼상담소}(황용하, 1966) / {무적자}(권영순, 1966) / {흑도적}(최경옥, 1966) / {연애탐정}(김수용, 1966) / {보경 아가씨}(노진섭, 1966) / {서유기}(임원식, 1966) / {생일없는 소년}(안현철, 1966) / {성황당 고갯길}(강찬우, 1966) / {대폭군}(임원식, 1966) / {잘있거라 일본땅}(김수용, 1966) / {방아타령}(장진원,1966) / {셋방살이}(노진섭,1966) / {댁의 부인은 어떠십니까}(이성구,1966) / {용꿈}(조웅대, 1966) / {양반전}(1966) / {sos 홍콩}(최경옥,1966) / {죽은자와 산자}(1966) / {가시내 선생}(손익동,1966) / {만선}(김수용, 1967) / {팔도강산}(배석인, 1967) / {산불}(김수용, 1967) / {애하愛河}(이형표, 1967) / {까치소리}(김수용, 1967) / {춘향} (김수용, 1967) / {임금님의 첫사랑}(이규웅, 1967) / {어느 여배우의 고백}(김수용, 1967)/ {소복}(전조명, 1967) / {기상천외}(김대희, 1967) / {애인}(김수용, 1967) / {초원의 연인들}(1967) / {나그네 임금}(최인현, 1967) / {꿈}(신상옥,1967) / {빙점}(김수용,1967) / {공주님의 짝사랑}(최은희, 1967) / {천도화}(최인현, 1967) / {일본천황과 폭탄의사}(이용민, 1967) / {인조반정}(나봉한, 1967) / {환의}(1967) / {환영}(이헝표, 1967) / {고발}(김수용, 1967) / {풍운삼국지}(최인현, 1967) / {칠부열녀}(최인현, 1967) / {이조잔영}(신상옥, 1967) / {육체의 길}(조긍하, 1967) / {망향천리}(1967) / {두 나그네}(최인현, 1967) / {콩쥐팥쥐}(조긍하,1967) / {밀실}(남상진, 1967) / {산}(신상옥,1967) / {전설따라 삼천리}(장일호,1968) / {분녀}(김수용,1968) / {영원한 묘정}(1968) / {절벽}(이형표,1968) / {병신과 머저리}(1968) / {비창}(1968) /  {내시}(신상옥,1968) / {팔도강산-세계를 가다}(양종해,1968) / {옥비녀}(강대진, 1968) / {춘향}(김수용,1968) / {순애보}(김수용, 1968) / {밀명}(임원식, 1968) / {언니의 일기}(최인현, 1968) / {대원군}(신상옥, 1968) / {엄마기생}(박윤교, 1968) / {그날이 올 때까지}(이형표, 1968) / {정든님}(장일호, 1968) / {맨발의 영광}(김수용, 1968) / {방울대감}(나봉한,1968) / {악몽}(유현목, 1968) / {독수공방}(나봉한, 1968) / {설녀}(김기,1968) / {로맨스 마마}(최인현, 1968) / {피해자}(김수용, 1968) / {삼현육각}(최인현, 1968) / {단발기생}(장일호, 1968) / {암굴왕}(최인현,1968) / {일본인} (김수용, 1968) / {방랑대군}(최인현,1968) / {엄마의 일기}(이형표,1968) / {이상의 날개} (최인현,1968) / {상사초}(장일호, 1968) / {딸}(김수동,1968) / {순덕이}(최인현,1968) / {미워하지 않겠다}(이형표, 1968) / {수전지대}(김수용, 1968) / {이조여인잔혹사}(신상옥,1969) / {머무르고 싶었던 순간들}(이형표,1969) / {황진이의 첫사랑}(정진우,1969) / {새색시}(조문진, 1969) / {봄봄}(김수용, 1969) / {주차장}(김수용,1969) / {추격자}(김수용, 1969) / {의지의 승 리}(1969) / {무영탐}(김수용,1969) / {청춘무정}(김수용,1969) /  {젊은 여인들}(조문진, 1969) / {식모삼형제}(김화랑,1969) / {시발점}(김수용,1969) / {새색시}(조문진,1969) / {새댁}(1969) / {정과 애}(변장호,1969) / {황진이의 첫사랑}(정진우,1969) / {삼인의 여검객}(최인현, 1969) / {만고강산}(최인현,1969) / {아파트의 여인}(이성구, 1969) / {춘원 이광수}(최인현,1969) / {후취댁}(나봉한,1969) /{사랑이 미워질 때}(고영남, 1969) / {너의 이름은 여자}(이형표,1969) / {하늘을 보고 별을 따고}(조긍하,1969) / {석녀}(김수용,1969) / {젊은이의 태양}(최인현,1969) / {원님댁}(나봉한,1969) / {결사대작전}(고영남,1969) / {악마와 미녀}(이용민, 1969) / {동경의 왼손잡이}(최인현,1969) / {남몰래 흘린 눈물}(남상진,1969) / {생명}(이만희,1969) / {슬픔을 외면할 때}(한상훈,1970) / {여자이기 때문에}(조문진,1970) /  {동경을 울린 사나이}(박춘배,1970) / {침실}(1970) / {저것이 서울의 하늘이다} (김수용,1970) / {속 저 하늘에도 슬픔이}(이상언,1970) / {황금 70만냥}(1970) / {비역}(이형표, 1970) / {4인의 악녀}(1970) / {시집은 가야죠}(이형표,1970) / {태조왕건}(최인현,1970) / {이별없이 살았으면}(냥상진,1970) / {극동의 무적자}(최인현,1970) / {청춘무정} (김수용,1970) / {신혼일기}(김수용, 1970) / {굳바이 동경}(최인현,1970 / {이조괴담}(신상옥,1970) / {여자이기 때문에}(조문진,1970) / {두 여인의 집}(1970) / (Expo' 70 동경작전}(최인현,1970) / {애와 사}(최경옥,1970) / {남 대 여}(변장호,1970) / {황금 '70홍콩작전}(최인현,1970) / {푸른침실}(이형표, 1970) / {꼬마 아씨}(1970) / {설원의 정}(김수용, 1970) / {꼬마신랑}(이규웅,1970) / {사나이 가슴에 비가 내린다}(변장호, 1971) /  {Miss Lee}(김수용,1971) / {신도(神刀)}(권영순,1971) / {죽도록 사랑했노라}(이혁수,1971) / {유학생}(1971) / {상해의 불나비}(변장호,1971) / {처복}(조문진,1971) /  {현대인}(이성구,1971) /  {72K 다이아몬드를 찾아라}(변장호,1971) / {홍살문}(변장호,1972) / {청춘}(1972) / {심청전}(신상옥,1972) /{우리의 팔도강산}(장일호,1972) / {며느리}(이성구,1972) / {결혼반지}(김기덕,1972) / {적은 꿈을 꽃 피울 때}(김수용,1972) / {서산대사}(전조명,1972) / {대지옥}(권영순,1972) / {반혼녀(返魂女)}(신상옥,1973) /  {절녀의 원초}(1973) / {회상}(이성구, 1973) / {토지}(김수용,1974) / {본능}(김수용,1974) / {대형(大兄)}(정인엽, 1974) / {연풍}(박태원,1974) / {한강(恨江)}(신상옥, 1974) / {박수무당}(임원식,1974) / {용호문}(오우삼·김정용,1975) / {황토}(김수용,1975) / {야행}(김수용,1974) / {아씨마님}(1977) / {무상}(이성구,1978) / {과부}(조문진,1978) / {물보라}(김수용,1978) / {길}(이성구,1978) / {삐에로와 국화}(김수용,1982) / {여인잔혹사 물레야 물레야}(이두용,1983) / {소명}(1984) /  {내시}(이두용, 1986)

교향곡
교향곡 제1번(1955), 교향곡 제2번 [속죄](1969), 교향곡 제3번 [마라도](1987), 교향곡 제4번 (1987), 교향곡 제5번, [염천](1997)

관현악곡
[초추의 스케치](1954), 교향시 [산](1966), 교향시 [관세음보살](1968), 교향시 [비련의 여신](1969), 광복 30주년 축전소곡 [포항제철](1975), 교향시곡 [매산이](1975), [玄室](1975), 교향시곡 [태몽](1979), 민족의 전진 제2부 교향시곡 [광복절](1979), 민족의 전진 제3부 교향시곡 [개천절](양명문 시, 1979), [壽衣](1983, 미발표),  [아름다운 한국](1986, 미완성), 테너와 관현악을 위한 [님의 침묵](1994)

협주곡
가야금 협주곡(1981), 가야금 협주곡(1988, 미완성)

실내악곡
현악4중주 제1번(1950),  현악과 타악을 위한 [향로](1970), 아쟁과 피아노를 위한 [북문](1971),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산수도](1971), 플루트5중주 [화도(花島)](1989),  플루트와 가야금을 위한 [석란(石蘭)(1992), 첼로와 가야금을 위한 [배꽃과 벌](1995),  가야금과 첼로 2중주 [바다 위의 달빛](1995), 네 개의 첼로를 위한 4중주 음시 [봄날](1996)

무용음악
조곡 [까치의 죽음](1952), 조곡 [사신의 독백](1963), 발레음악 [招魂祭](1965),  [심청 이야기](1972), 조곡 [원효대사](1976)

교성곡
[5.16 축전곡](1966), [해탈](1973), [삼월의 기도](양명문 시, 1979), [마니산](1980)

성악곡
가극 [불어라 봄바람] 중 제1경 불어라 봄바람 '갑순의 탄식'(박재성 시, 1946)/ [자장노래]('한글 첫걸음'에서, 1946. 5. 5)/ [한산도 달밝은 밤](이순신, 1946)/ [출항의 노래](1956)/ 가곡 [석류](김용호 시, 1956), 가곡 [아지랑이](윤곤강 시, 1966), [제비](김상옥 시, 1958), [아지랑이](윤곤강, 1966). 합창 [연분홍](1970), [약손회 찬가](윤덕수 작사, 1977), [새벽의 노래](윤석중 시), [우리마을 느티나무](윤석중 시), [푸르러 간다](윤석중 시], [신협의 노래](유치진 작사), [통영중학교가], [통영시민의 노래](1995), 합창 [자장가]


참고문헌 
구경은: {영화 음악의 역할 - 영화적 요소로서의 기능-}, 2000년 서울대 협동과정  서양음악학 전공 박사학위논문
기획창작협회: {한국영화기획 70년사}, 1999.
김정희: [1960년대 한국 대중음악의 단면-작곡가 정윤주와 한국 대중음악], {낭만음악} 1998, 봄호.
김종원, 정종헌: {우리영화 100년}, 현암사 2001.
정윤주: [나의 음악공책](미간행)
오희숙: 정윤주, {음악과 민족} 제26호, 2003.    

오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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